격리하는 동안 병원을 못가서 불안했는데 드뎌 오늘 갔다 성별이 너무 궁금했는데 드뎌 확인~!! 항상 첫째가 똑튼이 여자야? 남자야? 하고 물어보면 여자라고 한결같이 말했는데 ㅎ 잘 맞추네ㅎ 여자였다ㅎ 나는 원래 딸을 원했는데 동성이기도 하고 옷도 물려있고 참 좋을거 같은데 시댁과 우리 아버지는 아들을 원하셨다ㅡ.ㅡ 아들도 있음 듬직하고 좋겠단 생각 했더니 조금 아쉽다 그래도 첫째가 좋아할거 같으니 좋다~ 시댁은 아쉬워하겠지~ 그런 부분은 섭섭하다 서방님네가 미래에 아들 놓으면 더 좋아하겠단 생각하니 섭섭 역시 시댁엔 마음주지 않는걸로ㅎ 시댁은 좋으신 분들이지만 역시 남이다 친정에서 하는것처럼 하면 싫어하고 나 역시 어머님 잔소리 아닌 잔소리도 듣기 싫다 17주 되니 역시 좀 다른데 ■ 17주 증상 1. ..